핀다-어니스트펀드, 공동사업ㆍ마케팅업무 MOU 체결

입력 2016-02-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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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는 P2P 대출 플랫폼 어니스트펀드와 공동사업ㆍ마케팅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핀다는 기존 담보대출와 정기적금 상품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금리의 P2P 상품을 추가할 수 있게 됐다. 어니스트펀드도 핀다를 통해 보다 많은 사용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는 평가다. 어니스트펀드는 대출자와 투자자를 합리적인 금리로 연결해주는 P2P금융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양사는 향후 각 사용자 상황이나 필요에 맞는 상품을 맞춤 디자인하고 가입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핀다 박홍민 공동대표는 “이번 MOU체결은 핀테크 산업에 있는 두 스타트업의 협력으로 핀테크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의미가 크다”며 “어니스트펀드와의 MOU를 시작으로 핀다는 지속적으로 합리적이고 간편한 온라인 중심의 상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어니스트펀드 서상훈 대표도 “P2P금융상품은 금융소비자라면 누구든지 혜택을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이라며 “이번 핀다와의 MOU를 통해 어니스트펀드만의 특별한 P2P금융상품을 기존 금융상품들과 나란히 제공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핀다는 국내 최초 섭스크립션 커머스인 글로시박스 창립멤버이자 전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회사인 눔코리아 이혜민 대표를 주축으로 설립된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사용자의 간단한 정보 입력 후 최적의 주택담보대출과 목돈모으기 상품을 비교해 추천해주는 온라인 서비스로, 지난달 14일 오픈베타 서비스를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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