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美 뉴욕 '커피드' 매장 3곳에 추가 입점

입력 2016-02-16 2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뉴욕 커피드 매장내 입점한 휴롬 외부 모습.(사진=휴롬)
▲미국 뉴욕 커피드 매장내 입점한 휴롬 외부 모습.(사진=휴롬)

휴롬은 미국 뉴욕 커피드(COFFEED) 매장 3곳에 추가 입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입점한 곳은 랜들스아일랜드점과 타임스퀘어점, LIC플래그십스토어점으로, 이는 지난해 뉴욕 첼시점과 뉴리프점, 브라이언트 파크점 등에 이은 4, 5, 6번째 매장이다. 기존엔 휴롬주스를 정식메뉴로 선정해 판매되는 형식인 반면, 이번 랜들스아일랜드점과 타임스퀘어점에서는 별도 공간을 마련한 '샵인샵' 형태로 입점했다.

판매되는 메뉴는 국내 것과 동일하게 구성됐다. 브로콜리ㆍ사과ㆍ청포도, 비트ㆍ사과 등 휴롬녹즙 4종과 파인애플ㆍ사과, 청포도ㆍ파인애플 등 휴롬주스 4종 등이다. 메뉴는 휴롬녹즙을 중심으로 향후 미국 소비자의 요구에 맞게 현지화할 예정이다.

휴롬팜 박정률 대표는 “미국레스토랑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미국 외식업계에서 유행할 대표메뉴로 ‘채소’를 꼽을 만큼 미국 내에서 휴롬녹즙에 대한 인기와 니즈가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번에 입점한 커피드 매장에는 휴롬 전담직원을 배치해 휴롬녹즙과 건강에 대한 정보를 미국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커피드는 지역사회를 위해 수익을 환원하는 이익 공유형 카페다. 관리비와 임대비 등 각종 비용을 기업 기부로 운영하고 전 매출의 10%를 지역사회에 다시 기부하는 형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20,000
    • -1.94%
    • 이더리움
    • 4,613,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726,000
    • +4.76%
    • 리플
    • 2,132
    • +10.75%
    • 솔라나
    • 356,700
    • -1.76%
    • 에이다
    • 1,509
    • +25.12%
    • 이오스
    • 1,065
    • +10.36%
    • 트론
    • 288
    • +3.6%
    • 스텔라루멘
    • 607
    • +55.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400
    • +5.57%
    • 체인링크
    • 23,440
    • +9.84%
    • 샌드박스
    • 545
    • +1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