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윤정수, 생일 자축 '생일 빵 직접 때리기 폭소'

입력 2016-02-1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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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방송 캡처)
(출처=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방송 캡처)

'최고의 사랑' 윤정수가 생일을 자축했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개그맨 윤정수가 자신의 생일인 사실을 몰라주는 가상 아내 김숙에 서운함을 표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정수는 김숙과 남자 아이돌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누구랑 찍은 거냐"라며 질투했다.

이에 김숙은 "송은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다"라며 "그런데 이 친구 생일이 언제더라"라며 궁금해 했다.

그러자 윤정수는 "그렇게 궁금하면 검색해봐라"라며 "남의 속도 모르고"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결국 윤정수는 직접 방으로 들어가 빵으로 만든 생일 케이크를 들고 나와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를 부르며 자축했다. 또 그는 그 빵으로 자신의 얼굴을 직접 때리며 이른바 '생일 빵'을 표현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본 김숙은 "생일이면 진즉 말하지 그랬느냐"라며 레스토랑을 예약해 윤정수의 서운함을 풀어줬다.

한편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은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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