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슈가맨' 방송 캡처)
'슈가맨'에 쌍둥이 가수로 유명한 량현량하가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2000년 초등학생으로 데뷔한 쌍둥이 가수 량현량하가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량현량하는 유희열 팀 슈가맨으로 '학교를 안 갔어'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앞서 댄서들이 먼저 등장해 량현량하를 맞이할 준비와 도입부 부분 춤을 선보였다. 이가운데 '학교를 안 갔어' 화제의 춤 노 젓기 춤이 소개돼 시선을 사로 잡았다.
무대를 마친 량현량하는 "'학교를 안 갔어'를 16년만에 다시 했다. 오히려 10대들이 불을 켜서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량현량하를 맞춘 방청객은 연령별로 총 95개의 불이 켜졌다.
한편 JTBC '슈가맨'은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