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2월 17일

입력 2016-02-1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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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5시 25분께 강원 원주시 신림면 중앙고속도로 제천방면 291㎞ 지점 학산교 인근에서 차량 20여 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10여 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사고 처리와 함께 2차 사고 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16일 오후 5시 25분께 강원 원주시 신림면 중앙고속도로 제천방면 291㎞ 지점 학산교 인근에서 차량 20여 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10여 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사고 처리와 함께 2차 사고 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국민연금, '공매도 논란' 속 주식대여로 190억원 벌어

국민연금이 작년 국내 주식 대여를 통해 190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셀트리온 주주들의 증권사 집단 이전 사태로 공매도 논란이 커진 가운데 국민연금이 공매도에 이용될 수 있는 주식대여로 큰 수입을 거둬들여 논란이 제기될 전망입니다.


◆ 술 마시고 차 3m몰았다면... "운전 고의 없으면 무죄"

술을 마시고 차를 3m 가량 운전한 40대 여성이 무죄판결을 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31%상태였는데요. 그는 자신이 운전하지 않았고 차가 저절로 움직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법원은 경사진 도로를 확인하고 운전고의가 없다고 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 강력해진 자외선... 선크림 등급 'PA++++' 나올수도

자외선 차단제(선크림)의 효능이 더욱 강해질 전망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외선 차단제에 표시된 'PA'(자외선차단지수)의 범위를 현행 3단계에서 4단계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이에 따라 'PA++++' 제품이 등장할 전망입니다.


◆ 신동주, 日롯데홀딩스에 임시주총 소집 청구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16일 자신의 복귀를 위한 롯데홀딩스 임시 주주총회 개최를 요구했습니다. 신 전 부회장은 이날 롯데홀딩스 최대 주주인 광윤사(고준샤·光潤社) 사장 명의로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임시주총 소집을 이날 롯데홀딩스에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 '대부업 최고금리 27.9% 인하 법안' 통과될 듯

대부업 최고금리를 기존 연 34.9%에서 27.9%로 내리기 위한 법안이 내일 국회에서 처리될 전망입니다. 이 법안이 통과돼 시행되면 신규 대출이나 연장ㆍ갱신 계약시 27.9%가 넘는 이자를 적용할 수 없게됩니다.


◆ 국산차 브랜드가치 1위 그랜저... 제네시스, 3위로 '껑충'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차 브랜드가치 1위에 현대차 그랜저가 올랐습니다. 2위는 쏘나타, 3위는 제네시스입니다. 제네시스는 작년 8위에서 순위가 급상승했습니다.


◆ 뉴욕증시 상승... 다우지수 1.39% 상승

뉴욕증시가 상승마감했습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22.57포인트(1.39%) 상승한 16,196.4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30.80포인트(1.65%) 오른 1,895.58에, 나스닥 지수는 98.45포인트(2.27%) 높은 4,435.9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 오늘 전국 맑음…낮부터 추위 풀려요

수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이날 새벽 5시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5도를 비롯해 수원 영하 5.3도, 춘천 영하 9.8도, 전주 영하 1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4~7도로 어제보다 높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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