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올해 첫 분양은 ‘평택’... 19일 분양 나선다

입력 2016-02-17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전 아이파크 평택’ 투시도(제공=현대산업개발)
▲‘비전 아이파크 평택’ 투시도(제공=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9일 경기도 평택시에 ‘비전 아이파크 평택’ 모델하우스를 열고 올해 첫 분양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비전 아이파크 평택’은 현대산업개발이 평택에 최초로 공급하는 아이파크 단지다. 특히 평택은 각종 개발호재 영향 덕분에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출 것으로 건설사는 내다보고 있다.

먼저, 내년 말 준공 예정인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의 경우 인근 협력사, 고객사를 포함해 총 15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에도 2017년까지 LG디지털파크, 진위2산업단지가 준공돼 6000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고, 같은 해 이전이 완료되는 평택미군기지도 근무인력만 4만명이 넘는다.

이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용죽지구 A1-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1층~지상 27층 7개동 58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75㎡ 198가구 △84㎡A 231가구 △84㎡B 76가구 △103㎡ 80가구로 이뤄졌다.

75㎡와 84㎡A는 4베이(방 3개ㆍ거실 전면배치) 판상형으로 주방 옆 알파공간과 안방 드레스룸을 제공해 수납 편의성을 높였다. 84㎡B는 3면 개방형으로 안방에 드레스룸 2개와 측면 발코니가 제공된다. 103㎡은 주방 옆에 넉넉한 알파공간을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조망 특화형으로 설계됐다.

이 단지가 위치한 용죽지구에는 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해 대우건설, 대림산업 등 국내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단지들 위주로 공급되고 있다. 특히, ‘비전 아이파크 평택’은 4개의 공원과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단지 북측으로 배다리저수지를 품은 24만여㎡ 규모의 배다리 생태공원이 마주해 있으며 단지 서측과 남측으로도 3개의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다.

이외에도 단지 인근에 초ㆍ중ㆍ고 학교부지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 평택고와 비전고 등 평택 명문학군 뿐만 아니라 비전동 학원가도 인접해 기존 교육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외에 평택시청, 뉴코아아울렛 등 비전동의 구도심 인프라를 비롯해 이마트(예정) 등 소사벌 택지개발지구의 인프라 모두 이용이 편리하다. 신세계 복합쇼핑몰도 비전 아이파크 평택 입주 전인 2017년 내에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에서 차량 10분 거리에 경부고속도로 안성IC를 이용할 수 있고, 평택제천간고속도로 송탄IC도 진입이 수월하다. 또한, 올해 8월 서울 수서에서 경기도 평택을 잇는 ‘수도권 고속철도’가 완공되면 KTX 평택 지제역을 이용해 수서와 평택을 26분 만에 오갈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2-3번지에 있다.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청약, 25일 2순위 청약을 신청 받으며 3월 3일 당첨자 발표 이후 3월 8일부터 10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2월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150,000
    • +0.55%
    • 이더리움
    • 4,707,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2.76%
    • 리플
    • 2,068
    • +31.14%
    • 솔라나
    • 363,500
    • +6.07%
    • 에이다
    • 1,271
    • +13.58%
    • 이오스
    • 994
    • +7%
    • 트론
    • 281
    • +0%
    • 스텔라루멘
    • 417
    • +24.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00
    • -6.43%
    • 체인링크
    • 21,700
    • +2.5%
    • 샌드박스
    • 506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