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헤어진다" 이별 통보한 남친 찾아가 흉기 난동부린 여성

입력 2016-02-17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런일이]

이별을 통보한 남자친구 집에서 흉기로 난동을 부린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16일 남자친구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특수손괴)로 조모(25·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조씨는 11일 오전 11시께 부산 서구 남자친구 강모(36)씨 집에 찾아가 얼굴에 물을 뿌리고 주방에 있던 흉기로 점퍼 2점을 찢어 42만원 상당의 피해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8개월가량 사귄 강씨가 최근 헤어지자고 말하자 만나 달라고 요구하며 수십 차례에 걸쳐 욕설 등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도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601,000
    • +0.55%
    • 이더리움
    • 4,063,000
    • +1.96%
    • 비트코인 캐시
    • 478,700
    • +0.8%
    • 리플
    • 3,994
    • +5.19%
    • 솔라나
    • 249,300
    • -0.28%
    • 에이다
    • 1,132
    • +0.27%
    • 이오스
    • 936
    • +2.52%
    • 트론
    • 363
    • +2.54%
    • 스텔라루멘
    • 498
    • +2.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50
    • -0.18%
    • 체인링크
    • 26,670
    • +0.26%
    • 샌드박스
    • 537
    • +0.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