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콕엔터테인먼트가 다음달 11일 청담동 엘루이호텔에서 KT&G 상상유니브 북서울본부와 함께 팝캐스팅 오디션 대회를 연다.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오디션은 신인 패션 스타일리스트와 모델들에게 기회의 문을 넓혀준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오디션은 ‘개강 캠퍼스 런웨이’라는 주제로, 참가 스타일리스트와 모델이 함께 팀을 이뤄 패션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해외 진출의 특전과 상금 100만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오디션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2일까지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스타일리스트 참가자’는 주제에 맞게 스타일링한 사진 2장을, ‘모델참가자’는 자신의 이미지사진을 업로드해야 한다.
심사위원으로는 디자이너 곽현주, 스타일리스트 채한석을 비롯해 글로벌 모델 에이젼시 제니퍼의 배영민 대표와 정해엽 핸콕엔터테인먼트 대표(KT&G 상상유니브 모델클래스 강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핸콕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신인들에게 기회의 장을 넓혀주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