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신작 PC온라인 게임 ‘MXM(Master X Master:마스터엑스마스터)’이 글로벌 3개국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테스트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대만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내달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테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는 총 30종의 게임 캐릭터를 플레이 할 수 있다. 지난해 2차 CBT(비공개테스트)까지 24종의 캐릭터가 공개된 바 있으며 이번 글로벌 테스트에서 6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추가된 마스터는 엔씨소프트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신규 마스터 2종(리니지2의 NPC인 ‘캣더캣’, 길드워2의 영웅 ‘릿로크’)과 MXM 오리지널 마스터 4종(R&B, 소니드, 메로페, 마이아)이다.
테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내 이용자는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테스터 모집 페이지(http://mxm.plaync.com/event/sa/p2016/160217_gmxmapply/index)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테스터 당첨 여부는 3월 7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