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KT-LG U+와 실시간 교통정보 구축

입력 2016-02-1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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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팅크웨어)
(사진=팅크웨어)

팅크웨어는 KT, LG유플러스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19년간 전자지도 사업으로 축적된 팅크웨어의 통계데이터와 KT, LG유플러스 사용자들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융합한 것이 골자다. 이들 3사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팅크웨어 '아이나비'의 통계데이터는 국내 최대 25만개의 KS 링크와 교통 빅데이터를 결합해 빠르고 정확한 교통상황을 제공한다.

팅크웨어는 이날 KT, LG유플러스의 통신 기술력을 접목한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내비게이션 서비스에는 팅크웨어의 누적 교통 빅데이터와 전자지도, 검색 엔진 등 위치기반 기술력이 적용됐다.

기본요소인 경로 안내는 동일하지만, 각 사마다 특화된 기능을 추가 제공해 소비자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KT ‘올레아이나비’는 운전자가 선호하는 도로를 선택해 경로를 만드는 ‘나만의 경로’ 기능이 제공되며, LG유플러스의 ‘U네비’는 직접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경로를 선택할 수 있는 ‘CCTV 경로비교’ 기능을 지원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국내 최초 두 통신사와 국내 최대 규모의 실시간 교통데이터 구축으로 모바일 내비게이션 분야의 최강자로 등극할 것”이라며 “3사는 긴밀한 협력과 기술개발로 향후 O2O(Offline to Online)서비스 등 위치기반 서비스 분야에 최강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아이나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퀴즈ㆍ공유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태블릿 PC와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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