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국가대표 출신 전직 축구선수 차두리가 법원으로부터 이혼청구 소송 패소를 당하면서 화제다. 이에 그의 부인이 누구인지 관심을 끌고 있다.
차두리는 지난 2008년 한 살 연상의 신 모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재력가로 알려진 신 모씨는 신철호 임페리얼팰리스 호텔 회장의 장녀이다. 서울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캐나다 온타리오주립대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한편, 차두리는 2013년 3월 5년만에 법원에 이혼조정을 신청했지만 조정이 결렬, 그해 11월 정식재판에 넘겨졌다. 그러나 법원은 "신씨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인정할만한 증가 없다"며 차두리의 이혼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