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영화 '여자, 남자-슬픈 씬' 스틸컷)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안재홍, 과거 이나영 단추 매만지며 묘한 분위기 '눈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안재홍이 과거 여배우 이나영과 호흡을 맞추며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
안재홍은 지난해 3월 상영된 패션 매거진 W Korea 창간 10주년 기념 단편영화 프로젝트 '여자, 남자'의 '슬픈 씬'에서 이나영과 함께 주연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영화 속에서 안재홍은 붐 마이크를 드는 현장 스태프 역으로 등장해 여배우 역을 맡은 이나영과 호흡을 맞췄다.
안재홍은 1986년생으로 홍상수 감독의 '북촌방향'(2011)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1999, 면회'(2012)로 이름을 알렸으며, '족구왕'(2014)으로 독립 영화계 스타로 떠올랐다.
한편 안재홍은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