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분야 최초로 ISMS 인증 획득

입력 2016-02-18 16: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존비즈온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분야 최초로 ISMS 인증을 획득했다.

18일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인증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의 범위는 더존 클라우드 서비스를 비롯해 IDC서비스, 전자금융서비스, 전자문서서비스 등이다.

ISMS 인증은 기업이 구축, 운영 중인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적합성을 평가해 정부 차원에서 인증을 부여 하는 제도다. 정보통신망법에 의거 정보보호 관리과정과 대책 등 총 104개 통제항목 및 253개 세부 점검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적격 기업에 인증을 수여하게 된다.

특히 더존비즈온은 애플리케이션 가상화를 이용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분야에서 ISMS 인증을 획득하면서 이 분야 최초의 인증 사례를 기록했다.

자사의 ERP, 그룹웨어를 비롯해 다양한 업무용 SW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하고 있는 더존비즈온의 입장에서 이번 인증 획득은 클라우드 기술력을 다시 한번 확인 받게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앞서 더존비즈온은 지난 2007년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인 ISO27001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해 국제 표준 보안평가 인증인 CC인증도 획득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국내외 정보보호 인증 규격을 모두 충족해 왔다.

이에 기업들은 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ISMS 인증으로 보안과 안정성이 검증 된 더존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있게 됐다. 또 클라우드를 이용한 스마트 업무 환경 구축도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제현 더존비즈온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더존비즈온은 국제 기준과 정부의 요구 수준에 적합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하에서 각종 보안위협에 대응해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ISMS인증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정보통신망서비스를 제공하는 자(ISP) △집적정보통신시설 사업자(IDC) △정보통신서비스 부문 연간 매출액 100억원 이상 또는 일평균 이용자 100만명 이상 사업자 등이 의무적으로 획득하도록 정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