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방송)
‘천상의 약속’ 서준영이 딸 존재에 도망쳤다.
18일 오후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14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태준(서준영 분)은 이나연(이유리 분)과 약속 장소에 도착했다. 이나연은 이새별(김보민 분)에게 “엄마가 옷을 말려주겠다”라고 물을 쏟은 옷을 벗자고 말했다.
이새별은 “엄마 아빠 언제와”라며 궁금해했고, 이나연은 “아빠 곧 오실거다. 아빠 오시면 맛있는 거 사달라고 하자”라고 좋아했다.
이 모습을 본 강태준은 혼란스러워하며 식당에서 나왔다.
시간이 지난 뒤 강태준은 이나연에게 “미안하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