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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전원책과 유시민이 제대로 맞붙었다. 그동안 경제문제와 정치적인 문제에서 서로 간 이해와 동의를 보였던 전원책과 유시민이 북한 문제에서는 격돌했다. 북 도발과 사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유시민이 정부 대응에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자 전원책은 "도대체 어떻게 하자는 거냐"며 물었다. 유시민은 "우리는 대북관계를 선택할 수 있는 데이터와 경험이 축적됐다고 생각한다"며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그러자 전원책은 "안보문제는 정파적으로 해석해서는 위험하다"고 맞섰다. 사드 배치에 관해서도 이들의 생각은 갈렸다. 전원책은 "안보 문제에 있어 110억이 결코 많다고 할 수 없다"며 이야기 했고 유시민은 "사드는 필요 없다고 본다"며 의견을 피력했다. '썰전'은 이날 시청률 4.13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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