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사내 정석대학 15회 졸업생 66명 배출

입력 2016-02-19 14:33 수정 2016-02-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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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은 19일 서울시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제 15회 정석대학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앞줄 왼쪽 두번째),  이병호 정석대학 학장(앞줄 왼쪽 첫번째), 이강웅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앞줄 왼쪽 세번째), 진인주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앞줄 오른쪽 두번째),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앞줄 오른쪽 첫번째)  등 행사 참석자들이 졸업생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진그룹)
▲한진그룹은 19일 서울시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제 15회 정석대학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앞줄 왼쪽 두번째), 이병호 정석대학 학장(앞줄 왼쪽 첫번째), 이강웅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앞줄 왼쪽 세번째), 진인주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앞줄 오른쪽 두번째),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앞줄 오른쪽 첫번째) 등 행사 참석자들이 졸업생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진그룹)

한진그룹은 사내 기술대학인 정석대학이 서울시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제 15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 날 학위수여식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이병호 정석대학 학장, 이강웅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진인주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등 약 170여명이 참석했다.

정석대학은 일반대학 과정에 해당하는‘학사학위’(경영학과, 산업공학과, 항공시스템공학과)과정에서 50명, 전문대학 과정인‘전문학사학위’(항공시스템공학과) 과정에서 16명에게 학위를 수여해 올해 총 6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정석대학은 2002년 95명의 첫 졸업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247명을 배출했다. 전신인 ‘한진산업대학’ 졸업생 2429명을 포함해 총 367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한진그룹은 정석대학 운영비와 재학생 학비 전액을 무료 지원하고 있다. 졸업생에게는 성적에 따라 호봉 승급과 우수 졸업생으로 선정될 경우 승격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직원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도 지원을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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