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작년 4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10%↑…“신제품 효과”

입력 2016-02-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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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은 19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70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1%, 70% 증가한 기록이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액 8%, 영업이익 10%가 증가한 실적이다.

회사 측은 “해외인증을 먼저 받은 차세대 분자진단 제품인 올플렉스 호흡기, 소화기 신제품 판매가 4분기부터 본격화되면서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며 “유럽과 호주 등 해외 시장에서 올플렉스 제품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판매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651억원, 영업이익 8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영업이익과 세전이익 등은 20% 전후의 감소세를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분자진단 시장의 영업력 강화를 위해 핵심 지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초기 투자로 인한 일시적 비용증가로 이익이 다소 감소했지만, 대규모 병원 및 대형 검사 센터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는 향후 성장 가속화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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