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나미비아, 치안 상태는?…“고경표‧안재홍‧박보검‧류준열 가도 안전해”

입력 2016-02-1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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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
(사진=tvN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의 여행지 나미비아의 치안 상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아프리카 대륙의 남쪽에 위치한 나미비아는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치안이 좋은 나라에 속한다.

건물마다 경비요원이 배치돼 있고, 밤에도 큰 길가는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인 ‘빈툭’ 상가 등 관광객 밀집 지역 및 흑인 밀집 지역 ‘카투투라’ 지역은 우범 지역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 지역에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는 흔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소매치기 등 경범죄가 늘고 있는 추세다.

나미비아는 사막기후로, 밤ㆍ낮의 온도차가 크고 매우 건조하며 전 지역이 사막화 되어 있다. 스바코프문트와 인접한 사막에서는 영화 ‘매드맥스’가 촬영되기도 했다.

주황색 사막 ‘둔45’와 야생동물 천국으로 유명한만큼 다양한 볼거리가 예상된다.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도 있다.

한편, 19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에서는 ‘응답하라 1988’의 주인공 4명인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 박보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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