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 박태준‧이말년 “회사서 너 나가래” 돌직구 발언

입력 2016-02-20 0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웹툰 작가 기안84가 이말년과 박태준에게 회사 사람들의 마음을 전달 받았다.

19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는 웹툰 작가 기안84의 싱글라이프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동료 작가 이말년, 박태준과 술자리를 가졌다.

기안84는 특별한 집 없이 이곳저곳을 전전하는 것에 대해 "회사에 계속 기생해서 살겠다"라며 말했다.

이에 이말년은 "직원들이 너한테 말 안 하는 거지. 언제쯤 나가시는지 알 수 있냐고 물어보더라. 제보가 나한테까지 들어올 정도면 얼마나 고약한 거냐"라며 회사 직원들의 심정을 대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등장한 박태준도 자리에 앉자마자 "집 구했냐. 담당자들이 너한테 말 못한다. 나한테 그러더라. 너 나갔으면 좋겠다고"라며 돌직구를 날려 기안84를 당황시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52,000
    • -2.02%
    • 이더리움
    • 4,597,000
    • -3.34%
    • 비트코인 캐시
    • 695,000
    • -2.04%
    • 리플
    • 1,926
    • -7.49%
    • 솔라나
    • 345,000
    • -3.04%
    • 에이다
    • 1,373
    • -7.35%
    • 이오스
    • 1,130
    • +4.73%
    • 트론
    • 285
    • -4.04%
    • 스텔라루멘
    • 745
    • +3.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50
    • -4.1%
    • 체인링크
    • 23,590
    • -3.16%
    • 샌드박스
    • 788
    • +28.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