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월 근원CPI, 전월비 0.3% ↑...2011년 8월 이후 최대폭 상승

입력 2016-02-20 0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의 1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약 4년 만에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신선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1월에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이는 2011년 8월 이후 최대의 상승폭이다. 지난달에는 0.2% 상승했었다. 1월 종합 CPI는 전월 대비 보합이었다. 지속되는 에너지 가격 하락세가 영향을 미쳤다.

RBC캐피털마켓의 톰 포세리 미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물가는 상승 기조에 올랐다고 보이며, 또한 상당히 넓은 범위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플레이션에 아직 여지가 있음을 설득할 수 있는 더 이상의 근거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블룸버그가 이코노미스트 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1월 종합 CPI는 0.1% 하락, 근원 CPI는 0.2% 상승으로 예상됐다.

1월 종합 CPI는 전년 대비 1.4% 상승, 전달의 0.7% 상승에서 성장이 확대했다. 근원 CPI는 전년 대비 2.2% 상승하며 2012년 6월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항목별로 보면 1월에는 월세와 의류, 의료비, 자동차값이 주로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올림픽이 너무 조용해요 [2026 동계올림픽]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05,000
    • -2.23%
    • 이더리움
    • 2,992,000
    • -4.9%
    • 비트코인 캐시
    • 772,000
    • -2.22%
    • 리플
    • 2,078
    • -2.99%
    • 솔라나
    • 123,200
    • -5.08%
    • 에이다
    • 390
    • -2.5%
    • 트론
    • 412
    • +0%
    • 스텔라루멘
    • 234
    • -2.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60
    • -1.14%
    • 체인링크
    • 12,680
    • -4.3%
    • 샌드박스
    • 128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