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6] LG전자 ‘G5’,퀄컴‘스냅드래곤 820’·스마트폰 최초 ‘돌비 디지털 플러스’탑재

입력 2016-02-21 22: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산 호르디 클럽’에서 열린 ‘LG G5 Day’ 행사에서 전략 스마트폰 ‘LG G5’를 공개했다.
▲LG전자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산 호르디 클럽’에서 열린 ‘LG G5 Day’ 행사에서 전략 스마트폰 ‘LG G5’를 공개했다.
LG전자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G5’에는 퀄컴 최신 칩셋 '스냅드래곤 820'을 탑재하며 스마트폰 최초로 돌비 디지털 플러스가 탑재됐다.

LG전자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산 호르디 클럽(Sant Jordi Club)’에서 ‘LG G5 Day’를 열고 전략 스마트폰 ‘LG G5’를 공개했다.

G5는 퀄컴사의 최신 칩셋인 ‘스냅드래곤 820’을 적용했다. ‘스냅드래곤 820’은 전작 ‘810’에 비해 데이터 처리 속도가 2배 빠르고 소비 전력은 절반 수준이다. ‘아드레노(Adreno) 530’ 그래픽 처리장치(GPU) 역시 전작 ‘430’보다 40% 빠른 데이터 처리 성능을 구현한다. ‘스냅드래곤 820’은 4K 동영상 촬영과 캡쳐를 지원할 뿐 아니라, VR 기기 구동에 최적화 돼 실감나는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퀵 차지 3.0’을 지원, 배터리를 최대 용량의 80%까지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35분 정도에 불과하다. 이는 ‘퀵차지 2.0’에 비해 27% 빨라진 속도다. 퀵차지 3.0은 USB 타입-C는 물론 USB 타입-A, USB 마이크로까지 지원한다.

여기에 G5는‘돌비 디지털 플러스(Dolby Digital Plus)’를 스마트폰 최초로 지원한다. ‘돌비 디지털 플러스’는 일반 돌비 디지털보다 데이터 압축률을 낮춰 음질을 향상시킨 오디오 포맷이다. ‘G5’는 최대 7.1 채널 출력이 가능하다.

G5는 ‘저전력 위치확인 기술(Low Power Location Estimation)’을 탑재해 전력 효율을 개선했다. 이 기술은 위치 기반 앱을 실행할 때 소모전류를 낮춰 전력 효율을 약 41.9% 개선한다. 이 제품은 실버, 티탄, 골드, 핑크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한편, LG전자는 5.3인치 ‘IPS 퀀텀 QHD 디스플레이’에 ‘올웨이즈온(Always-on)’ 기능을 구현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G5’의 올웨이즈온 화면은 가로 27.5mm, 세로 31.1mm의 직사각형 크기로 ‘V10’의 ‘세컨드 스크린’ 면적보다 2배 이상 커 가독성이 뛰어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58,000
    • +1.39%
    • 이더리움
    • 4,812,000
    • +5.3%
    • 비트코인 캐시
    • 721,000
    • +6.97%
    • 리플
    • 2,023
    • +8.41%
    • 솔라나
    • 346,400
    • +2.21%
    • 에이다
    • 1,431
    • +5.38%
    • 이오스
    • 1,163
    • +2.92%
    • 트론
    • 290
    • +2.47%
    • 스텔라루멘
    • 705
    • -3.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00
    • +5.21%
    • 체인링크
    • 25,790
    • +13.66%
    • 샌드박스
    • 1,065
    • +28.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