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주간동향] 코센, 터키 대기업과 5000억 CNG 시장 공략…합작사 설립 ↑

입력 2016-02-22 09:00 수정 2016-02-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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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6-02-22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2월 셋째 주 본지 유료회원들에게 먼저 공개하는 스탁프리미엄(www.etoday.co.kr/stockpremium)에는 종목 돋보기 7건, 공시 돋보기 2건, 인수합병(M&A) 1건 등 총 9건의 기사가 게재됐다.

이 가운데 주가에 가장 영향을 가장 많이 미친 기사는 ‘코센, 터키 대기업과 5000억 CNG 시장 공략…합작사 설립’이었다. 코센 기사 게재 당일 29.86% 주가가 뛰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센에 따르면 터키 기업 Cryo CAN과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개조와 가스 충전소 설립을 위해 50대 50의 지분율로 조인트벤처(JV)를 설립, 다음 달 CEV CAN으로 출범할 계획이다.

이번 JV 설립으로 투자비를 양사가 분담, 리스크가 완화됨과 동시에 해외 시장 공략이 쉬워진다는 게 코센 측 설명이다. 또 CEV CAN 설립을 통해 콘야시, 앙카라시 등 터키 주요 도시와의 수주계약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 CNG 개조사업이 단순한 부품 제공을 통해 이뤄진 반면 올해의 경우 턴키 방식(일괄수주계약)으로 CEV CAN이 모든 서비스를 담당한다. 이는 고객사 요구를 충족시키기에 더 효과적이다.

에이스테크는 ‘레이더 국방부 공급…전술지휘체계통신 사업도 본격화’ 기사에 당일 주가가 15.64% 상승했다.

에이스테크 관계자는 “레이더 관련 지난해까지 국방부에 공급했다”며 “올해부터는 TICN(전술지휘체계통신)이 본격화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부터는 양산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8년부터 레이더, 유도무기체계, 지휘통신체계, 위성통신, 데이터링크 등의 사업에 개발업체로 참여해 온 에이스테크는 방위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자회사 모비텍을 합병하기도 했다.

이어 ‘외국계證, 크루셜텍 현저히 저평가…100%상승 목표가 제시’라는 기사에 당일주가가 8.57% 상승했다.

다이와증권에 따르면 크루셜텍에 대해 현 주가 대비 두 배가 높은 2만4000원의 목표가를 제시하면서 올해 영업이익이 335%가 급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크루셜텍은 지문과 심박을 동시에 인식해 위조지문을 차단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지문인식 솔루션인 Anti-Fake BTP(Biometric TrackPad; 모바일 지문인식모듈)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크루셜텍 제품은 혈액이 흐르고 심박 측정이 가능한 실제 사람의 손가락만 인식할 수 있으므로 지문인식이 뚫리더라도 자동으로 해킹 차단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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