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종합건설, ‘시티건설’로 사명바꾸고 국내외 사업확장 박차

입력 2016-02-22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티건설 CI
▲시티건설 CI
중흥종합건설이 사명을 ‘시티건설’로 바꾸고 새출발을 한다.

중흥종합건설은 22일 지난해부터 적용된 아파트 브랜드명 ‘시티 프라디움’과 대표법인명의 동일성을 높여 소비자들의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대표법인명을 ‘시티건설’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시티건설은 이번 대표법인 변경을 통해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 ‘시티 프라디움’을 통한 주택사업에 활력을 더하고, 해외사업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또한 시티건설만의 기업 철학을 담은 TV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먼저 시티건설은 주택사업을 통해 여러 지역에 시티 프라디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2월 말 전용 84~107㎡ 총 643가구 규모의 ‘안성 아양 시티 프라디움’ 분양을 시작으로 화성 남양 뉴타운 2차 아파트와 여수 엑스포 타운 아파트, 일산 한류월드 오피스텔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외건설 사업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시티건설은 미얀마에서 도로공사를 수주했다. 시티건설이 수주한 공사는 미얀마 양곤 서쪽으로 2시간 거리의 마우빈(Maubin)과 피아폰(Pyapon)을 연결하는 도로 재건 공사로 총 54.5㎞ 중 1공구 (25.5㎞)로 공사금액은 약 190억원 규모이다.

앞서 시티건설은 지난 2009년 아프리카 가나에 첫 진출해 쿠마시 도시도로 및 인터체인지와 테치만-킨탐포 도로(60㎞), 70㎞ 길이의 워라워라-담바이 도로까지 총 3개의 도로 공사를 준공한 바 있다. 이어 가나 테마개발공사와 주택 및 단지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활발한 해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33,000
    • +1.68%
    • 이더리움
    • 4,813,000
    • +5.78%
    • 비트코인 캐시
    • 721,000
    • +7.61%
    • 리플
    • 2,021
    • +9.36%
    • 솔라나
    • 346,100
    • +2.64%
    • 에이다
    • 1,430
    • +6.16%
    • 이오스
    • 1,163
    • +3.93%
    • 트론
    • 291
    • +2.83%
    • 스텔라루멘
    • 706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00
    • +6.07%
    • 체인링크
    • 25,760
    • +14.13%
    • 샌드박스
    • 1,066
    • +3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