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대대적 조직개편 단행

입력 2007-06-0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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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별 본부제 중심…4본부 7부 2실 1센터 5팀으로 개편

저축은행중앙회가 중앙회의 기능강화를 통한 회원은행 지원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중앙회의 조직을 기존의 부제에서 기능별 본부제로 개편하는 한편 중앙회의 중앙은행 기능과 연구ㆍ조사 기능, 홍보 기능을 확충한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경영지원본부와 관리본부, 금융본부 등 3개 본부가 신설되고 기존의 전산본부는 IT본부로 명칭을 바꾸면서 기능이 강화됐다.

또 금융본부 내에 자금관리부와 기금운용부를 신설하고, 경영지원본부 내에 리서치센터를, 관리본부 내에 홍보실을 각각 설치했다.

이와 함께 기존의 법규실을 법규부로 확대하고 기획조사부는 종합기획부로 명칭과 기능을 재편했다.

이에 따라 중앙회의 조직은 종전 1본부 5부 2실 5팀에서 4본부 7부 2실 1센터 5팀으로 개편됐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직무분석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각 본부의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하는 것과 아울러 신규사업의 개발과 추진, 저축은행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연구·조사, 지준예탁금 등 자금운용의 효율성 제고, IT분야의 경쟁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축은행중앙회는 조직개편과 함께 올해 중에 취급하게 될 수표업무 수행을 위한 신규인력을 확충하는 한편 중앙회 임직원에 대한 인사도 단행했다.

다음은 저축은행중앙회 인사 내용.

◆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겸 관리본부장 이사 류지철

▲IT본부장 이사 김응원

▲금융본부장 윤병갑

◆부서장

▲종합기획부장 겸 법규부장 최병주

▲경영지원부장 한대호

▲리서치센터장 장 용

▲총무부장 양희원

▲연수부장 이기헌

▲홍보실장 김헌수

▲자금관리부장 이종기

▲감사실장 김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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