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은 중금리 대출 상품 ‘원더풀 와우(WOW)론’이 누적 대출금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중순 상품 출시 이후 40일 만에 달성한 성과다. ‘원더풀 와우(WOW)론’은 최대 5000만원의 높은 대출한도와 최장 72개월의 장기 상환 기간 등을 장점으로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원더풀 와우론’은 실질적으로 중금리 상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용등급의 폭을 7등급까지 넓혔다. 회사 규모나 대출 한도로 인해 시중 은행을 이용할 수 없었던 직장인들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조건을 유연하게 만들었다.
그 결과 대출고객의 약 80%가 4~7등급 사이의 중신용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당 평균 대출 금액이 약 2000만원을 기록해 목돈 자금을 융통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원더풀 와우론’은 시중은행에서 대출이 어려웠던 직장인들이 연 20% 이상의 고금리의 대출을 받았던 것에 비해 보다 저렴한 대출 금리로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선진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민 생활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JT친애저축은행의 ‘원더풀 와우론’은 소득 증빙이 가능한 만 20세 이상의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대출 금리는 연 12~19.9%다.
또한 근무시간 중 은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내점 없이 인터넷과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