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항저우 뤼청 공식 홈페이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중국 프로축구 항저우 뤼청이 호주 국가대표 공격수 팀 케이힐을 영입했다.
항저우는 2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케이힐과 6개월 계약 했다”고 밝혔다. 케이힐은 호주 국가대표로 월드컵에 3차례 출전한 대표 공격수다.
케이힐은 지난해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호주의 우승을 이끈 뒤 중국 상하이 선화로 이적했지만, 부진한 성적으로 방출됐다. 이후 K리그 이적설이 나돌았지만, 케이힐은 중국에서 재기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