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적재함서 쇳조각 떨어져 터널안 아수라장 '전면통제'

입력 2016-02-2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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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을 운행하던 트럭 적재함에서 알루미늄 쇳조각이 떨어져 뒤따르던 차량 10여 대가 멈춰서는 등 터널이 2시간 동안 전면통제되는 일이 발생했다.

22일 오전 10시께 부산 기장군 정관읍 두명터널을 달리던 4.5t 트럭에서 알루미늄 쇳조각이 담긴 마대 하나가 도로에 떨어졌다.

이 사고로 마대가 터지면서 쇳조각이 도로에 쏟아져 뒤따르던 마티즈를 포함한 11대 차량 타이어에 쇳조각이 박혔다.

쇳조각 크기는 0.1∼1㎝로 작아 다행히 타이어가 펑크나지 않았지만 차량이 연쇄적으로 멈추면서 자칫 추돌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이후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청소에 나서 약 2시간 동안 터널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경찰은 트럭 운전사 박모(60)씨가 트럭에 알루미늄 쇳조각이 담긴 마대를 가득 싣고 고물상으로 옮기던 중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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