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유아인, 김명민 덫 벗어날까…'시선집중'

입력 2016-02-22 22: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육룡이나르샤' 유아인, 김명민(출처=SBS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 영상 캡처)
▲'육룡이나르샤' 유아인, 김명민(출처=SBS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 영상 캡처)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과 정도전(김명민 분)의 날선 대립이 계속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육룡이나르샤' 40회 엔딩 장면에서는 정도전이 이방원에게 덫을 놓았고, 이방원은 그 덫에 걸려들고 만다. 이방원은 정도전에게 군왕5칙에 대해 모두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살아 있다면 무엇이라도 해야 했기에, 이 대업에 자신에 자리가 없기에 돌아설 수밖에 없다고 처절하게 외쳤다. 정도전 역시 과거 정몽주(김의성 분) 때처럼 머뭇거리다가 모든 것을 놓쳐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방원이 포기할 수 있도록 빨리 움직이겠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정도전의 선전포고는 곧바로 실행됐다. 정도전은 화사단의 묘작단을 움직여 이방원의 서체를 모방했다. 그렇게 탄생한 모필가를 통해 무명의 일원인 초영(윤손하 분)에게 서찰을 보냈다. 이방원에게서 온 서찰이라고 생각한 초영은 서둘러 이방원에게 달려왔다.

같은 시각, 정도전에게 서서히 불만을 표출했던 이신적(이지훈 분)까지 이방원을 찾아왔다. 그리고 보란 듯이 이성계(천호진 분)와 정도전이 군사를 이끌고 들이닥쳤다. 정도전이 치밀하고 촘촘하게 덫을 놓았다. 이방원은 그 덫에 걸려 들었다. 매번 번뜩이는 지략으로 위기를 극복해왔던 이방원이지만, 이번에 정도전이 판 함정은 빠져 나가기 쉽지 않다. 여기에 이신적이라는 생각하지 못했던 인물까지 변수로 떠올랐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599,000
    • +1.65%
    • 이더리움
    • 4,723,000
    • +7.07%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4.48%
    • 리플
    • 1,939
    • +23.35%
    • 솔라나
    • 364,300
    • +7.05%
    • 에이다
    • 1,206
    • +9.74%
    • 이오스
    • 970
    • +5.9%
    • 트론
    • 278
    • -0.71%
    • 스텔라루멘
    • 395
    • +16.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50
    • -10.12%
    • 체인링크
    • 21,390
    • +4.19%
    • 샌드박스
    • 496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