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영락제, 이방원에 “조선, 미개한 놈들” 첨예한 대립

입력 2016-02-23 07: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육룡이 나르샤’에 등장한 영락제가 등장해 이방원가 대립각을 세웠다.

22일 방송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명나라에 사신으로 떠나는 이방원(유아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도전(김명민 분)은 이방원을 명나라 사신으로 보낼 계획을 세웠다.

이에 이방원은 정도전의 제안을 거절하지 않고 “명나라 사신으로 가서 나랏일을 하는 신하로 죽거나, 명나라 황제를 설득해 금의환향하겠다”며 호기롭게 받아들였다.

제안을 받아들인 이방원은 곧 요동성으로 출발했다. 명나라로 향하던 이방원은 군에게 포위됐고, 주원장의 아들인 3대 황제 영락제 주체와 맞닥뜨린다.

영락제는 이방원에게 “조선에서 여진족들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을 알고 있다. 똑같이 미개한 놈들”이라고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이에 이방원은 “잘 들어, 너 죽고 싶냐”고 응수해 첨예하게 대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3:42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