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티크 매거진, 세계 최대 패션박람회 '후즈넥스트 2016'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초청

입력 2016-02-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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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즈넥스트 2016 F/W'이 지난달 22~25일 프랑스 파리 포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룩티크 매거진은 이번 행사에 아시아 미디어 중 유일한 미디어 파트너로 초청됐다.(사진제공=룩티크 매거진)
▲'후즈넥스트 2016 F/W'이 지난달 22~25일 프랑스 파리 포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룩티크 매거진은 이번 행사에 아시아 미디어 중 유일한 미디어 파트너로 초청됐다.(사진제공=룩티크 매거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패션 박람회 '후즈넥스트'에 국내 리얼웨이 패션매거진 '룩티크'가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로 초청됐다.

룩티크 매거진은 지난달 22~25일 프랑스 파리 포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열린 '후즈넥스트 2016 F/W'에 아시아 미디어 중 유일하게 초청됐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룩티크 매거진)
(사진제공=룩티크 매거진)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 세계의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의 트레이딩과 함께 패션 산업과 트렌드에 관련한 다양한 세미나 및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후즈넥스트는 현재 세계적인 트렌드를 기반으로 △팝아트에서 사용하는 비비드한 컬러와 16비트 게임의 코드를 좋아하는 '팝 게이머즈(Pop gamers)' △바이커 라이더의 룩에 영감을 받아 가죽과 데님 등 자연소재를 선호하는 '웨스턴 바이커즈(Western bikers)' △옛 소련의 문화에서 영향을 받은 새로운 감성의 빈티지룩인 '노 고 조너즈(No go zoners)' 등 3가지 유형의 스타일을 제안했다.

▲'후즈넥스트 2016 F/W' 관람객들이 지난달 22~25일 프랑스 파리 포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의 룩티크 미디어 부스를 방문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사진제공=룩티크 매거진)
▲'후즈넥스트 2016 F/W' 관람객들이 지난달 22~25일 프랑스 파리 포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의 룩티크 미디어 부스를 방문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사진제공=룩티크 매거진)

후즈넥스트 공식 초청 미디어 파트너로는 한국의 룩티크와 보그 이태리, 저널텍스타일 프랑스, 로피시엘 프랑스가 초청됐다. 아시아에서는 룩티크 매거진이 유일하다. 룩티크는 지난해부터 후즈넥스트의 초청을 받아 참가해 왔으며, 특히 올해 룩티크의 미디어 부스에는 행사 내내 가장 많은 방문자들이 찾아 관심이 집중됐다.

후즈넥스트의 미디어 담당자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K-팝 열풍과 함께 젊은층을 중심으로 'K-패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룩티크 부스의 인기가 이를 방증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후즈넥스트 2016 F/W'이 지난달 22~25일 프랑스 파리 포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룩티크 매거진은 이번 행사에 아시아 미디어 중 유일한 미디어 파트너로 초청됐다.(사진제공=룩티크 매거진)
▲'후즈넥스트 2016 F/W'이 지난달 22~25일 프랑스 파리 포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룩티크 매거진은 이번 행사에 아시아 미디어 중 유일한 미디어 파트너로 초청됐다.(사진제공=룩티크 매거진)

룩티크는 2007년 온라인 커뮤니티로 시작해 2010년부터 발행해 온 국내 라이선스 매거진이다. 해외 라이선스 매거진들이 대부분의 패션 미디어로서 시장을 독점해온 반면, 룩티크는 길에서 만난 아름다운 이들의 패션을 현실감 있고, 쉽게 보고, 공감할 수 있는 '리얼웨이'라는 독립적 패션 콘텐츠로 선보이고 있다.

한편, 다음 후즈넥스트 박람회는 오는 9월 2~5일 포트 드 베르사유에서 열릴 예정이다.

▲'후즈넥스트 2016 F/W'이 지난달 22~25일 프랑스 파리 포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개최됐다.(사진제공=룩티크 매거진)
▲'후즈넥스트 2016 F/W'이 지난달 22~25일 프랑스 파리 포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개최됐다.(사진제공=룩티크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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