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산 더샵’ 조감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부산 연제구 연산2구역을 재개발하는 ‘연산 더샵’을 다음달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연산 더샵’은 포스코건설의 올해 부산 지역 첫 사업이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 1990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0층, 11개동 총 1071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되는 가구는 전용면적 59~84㎡ 549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연산동 인근에는 총 7개 도시정비구역이 추진 중이다.
단지는 황령산 자락에 위치하며 도보 5분 거리에 부산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이 있다.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양정역을 포함해 버스 노선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도보권 내에 이마트 연제점과 연산시장이 위치한다. 부산시청과 국세청, 연제구청 등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부산여자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와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52번지에 조성되며 3월말 개관한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4월에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인근에서 464가구 규모의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을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