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방향성이 서로 다른 두 상장지수펀드(ETF)의 종목 간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 롱쇼트전략을 사용하는 ‘스마트 리밸런싱 랩’을 추천했다.
ETF 매매가 대중화되면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투자 방법은 단연 ‘분할매수’를 이용한 매입단가를 낮추는 방법이다. 그중에서도 전통적인 분할매수 방법이었던 시간을 기준으로 분할 매수하는 것이 아닌 가격을 기준으로 분할매수 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매입단가를 낮추는 방법이 최근 알려진 대표적인 방법이다. ETF 매매를 통해 매입단가를 낮추는 방법이 중 장기적 관점에서 효율적인 매매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점에서다. 다만 변동성 축소로 인한 수익실현의 기회가 줄어드는 것에 대해서는 박스권 시장에서 늘 고민일 수밖에 없다.
이에 NH투자증권 ‘스마트 리밸런싱 랩’은 변동성 축소로 인해 수익실현의 기회가 줄어드는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지수가 상승하면 수익이 발생한 지수형 ETF를 일부 수익 실현해 역지수형 ETF에 투자하고 지수가 하락하면 수익이 발생한 역지수형 ETF를 일부 수익 실현해 지수형 ETF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스마트 리밸런싱 지점운용형랩’은 스마트 리밸런싱 전략활용이 용이한 PB가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추어 운용하는 상품으로, 운용 전략의 선택과 현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중도해지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환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