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시즌7’ (사진제공=tvN )
‘SNL코리아 시즌7’이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7’은 예원, 송원석, 김혜준 등 20대의 신입 크루를 영입해 실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대변하기 위해 준비를 갖췄다. 또한 ‘SNL코리아’의 전성기를 이끈 김민교도 이번 시즌에 합류한다.
뿐만 아니라 영화감독 이원석과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으로 활약중인 김풍이 ‘SNL코리아 시즌7’의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를 맡는다. MBC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털털하면서도 유쾌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 이원석 감독과 예능 쿡방을 이끈 1등 공신 김풍이 만들어 낼 새로운 위켄드 업데이트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27일 생방송으로 펼쳐질 ‘SNL코리아 시즌7’의 첫 방송은 기존의 크루들과 신입 크루들이 함께 꾸미는 크루쇼가 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전 시즌보다 더 젊어진 감성과 2030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통해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이라며 “팍팍한 현실에 지친 젊은이들이 잠시나마 ‘SNL코리아 시즌7’을 보고 공감하고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tvN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대한민국에 19금 개그와 패러디 열풍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