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구역 ‘DMC2차 아이파크’ 3월 분양

입력 2016-02-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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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2차 아이파크’ 조감도(제공=현대산업개발)
▲‘DMC2차 아이파크’ 조감도(제공=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369-10번지 일원에 위치한 남가좌1구역을 재건축한 ‘DMC2차 아이파크’를 오는 3월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2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1061가구 규모며 이 중 61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59㎡ 63가구 △84㎡ 440가구 △101㎡ 75가구 △112㎡ 39가구 등이 공급된다. 전용 85㎡이하의 중소형 물량이 전체 가구의 81%를 차지하고 있다.

‘DMC2차 아이파크’는 인근에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가 위치해 있다. 현재 상암DMC에는 CNS, 팬택, MBC, KBS, CJ 등 IT 및 미디어 기업 800여 개가 입주를 완료했다. 상암DMC 내 상업시설 개발과 연계해 상암 롯데백화점(예정)도 지어질 예정이며 단지 인근 수색역 일대와 상암DMC사이 철도부지에 제2의 타임스퀘어가 조성된다.

‘DMC2차 아이파크’에서 내부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강변북로, 성산대교 등 진입이 수월하다.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서부경전철(명지대역)은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이외에 오는 2020년에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완공될 예정이다.

단지 가까이에 연가초와 연희중이 있으며 가재울중과 가재울고, 북가좌초, 명지고 등도 인접하다. 오는 3월에는 가재울 초등학교가 개교된다. 단지 남측에는 안산공원과 중동공원이 위치하며 북측으로 백련산근린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또 상암홈플러스월드컵점과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 마포농수산물시장, 제일성모병원 등 생활편의시설과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355-7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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