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유럽지역 우량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템플턴 유러피언 주식형 투자신탁’을 5일부터 판매한다.
이 펀드는 선진국 시장 중 저평가된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 내 우량기업 주식 등에 분산투자하는 해외투자펀드이다.
이 펀드는 편리하게 원화로 거래되며 자유롭게 추가입금과 출금이 가능하며 적립식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거치식은 100만원 이상, 적립식은 10만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며 해외 상장주식의 평가 및 매매차익에 대해 한시적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유럽지역의 경제 성장세는 2006년 대비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나 내수 경기를 바탕으로 경기회복세 지속, 안정적인 물가수준 및 고용호조, 기업수익 성장세 및 투자확대 등으로 주식시장이 양호할 전망이며 성장형 투자전략을 갖고 높은 시장 변동을 감수하면서 중장기적인 목표로 장기 안정적인 자산증식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고 말했다.
운용사는 템플턴투신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