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영국의 유명 캐릭터 '월리(Wally)'를 활용한 백화점 전용카드를 선보인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영국의 유명 캐릭터 '월리(Wally)'를 활용한 백화점 전용카드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현대백화점카드에 월리(Wally) 캘릭터를 입힌 한정판 백화점 전용카드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백화점 업계에서 캐릭터 등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신용카드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 4000매가 제작되며 압구정본점 등 15개 점포에서 신규고객 및 카드교체 희망고객에게 선착순 발급한다.
한정판 카드에는 1번부터 4000번 까지 일련번호를 새겨 넣어 희소성을 높였고 '월리(Wally)' 카드 발급 고객에게는 월리 캐릭터 파일철을 증정한다.
또한, 카드 일련번호 중 숫자 '7'이 포함된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에게는 월리 퍼즐, 월리 미니북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드 발급은 각 점포 고객서비스센터에서 가능하며 일부 수량은 온라인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