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버가 계산점을 마지막으로 전국 모든 매장의 리뉴얼을 완료했다
홈에버는 오는 6일 인천시 계양구에 계산점이 전면 리뉴얼을 마치고 개점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홈에버는 이랜드가 까르푸를 인수 한 후 전국 32개점 리뉴얼 작업을 모두 완료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계산점은 1층∼4층에 걸쳐 패션, 식품, 가전, 잡화 매장과 병원, 피부관리실, 푸드가든, 애슐리(패밀리레스토랑) 등의 편의시설과 함께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을 위한 문화센터와 소극장이 들어섰다.
홈에버는 지금까지 리뉴얼을 마친 매장들의 매출이 전년대비 평균 30∼40% 이상 성장함에 따라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홈에버는 하반기에 포항·광주·신도림 3개 지역 신규 매장을 열어 점포 수를 36개로 늘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