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융성 이끄는 기업들] KB금융지주, 다문화 청소년에 교육ㆍ문화활동 지원

입력 2016-02-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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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KB금융의 이 같은 행보는 그룹이 핵심분야로 ‘청소년’, ‘다문화’를 선정하고, 계열사별로 대표 사업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이 깊다.

KB금융의 대표적인 교육문화 활동은 소외계층 청소년의 음악재능을 키워주는 ‘KB청소년음악대학’과 장애청소년의 구체적인 진로 설계와 사회성 향상을 돕는 ‘KB희망캠프’ 등이 있다. 주로 청소년들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원하고 있다.

KB금융은 메세나 활동을 통해 다양한 공익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집중하는 ‘다문화 사업’은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의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아시아 저개발국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KB의 주요 해외 진출 국가인 아시아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고 다문화가정 및 다문화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잡도록 돕기 위해서다.

KB금융은 우리나라의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는 △KB국민건강 총명학교 △전통시장사랑나눔 실시 △희망상자 봉사활동 △사랑의 빵 나눔터 등 다양한 공익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도 상당히 활성화됐다. 그룹 차원에서 연중 균형있고 지속적인 지역밀착형 자원봉사 활동 실시로 직원 1인당 연간목표 10시간 대비 140%를 달성했다는 후문이다. 그룹 차원에서는 임직원의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고자 사회공헌 활동 집중 실천기간(KB사회공헌의 달 5월, KB따뜻한 겨울나눔 11~12월)을 운영했다. KB스타 드림봉사단을 통한 체계적인 봉사활동도 진행 중이다.

KB금융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책임에 대한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이웃에게 다가가는 사회공헌을 통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시민’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청소년, 다문화 메세나 활동, 더 나아가 ‘사회공익’ 부문까지도 역량을 집중해 KB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모델을 정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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