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융성 이끄는 기업들] 삼성생명, 청소년 정서발달 ‘사람, 사랑 드럼클럽’ 사업

입력 2016-02-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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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삼성생명 본사에서 이시형 세로토닌 문화원장(오른쪽),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합동창단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 삼성생명
▲지난해 5월 삼성생명 본사에서 이시형 세로토닌 문화원장(오른쪽),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합동창단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2011년부터 청소년들이 흥겨운 타악 리듬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를 순화할 수 있도록 모둠북을 지원하는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첫 해 42개 중학교에서 지난해 30개 중학교의 드럼클럽이 추가로 창단, 전국 190개(단원 3000여명)로 늘어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로토닌 드럼클럽에 관심이 모아진 것은 2012년 열린 인천아시안게임에서다. 당시 세로토닌 드럼클럽에 속한 13개 중학교, 200명의 중학생들은 아시안게임 폐회식에서 모둠북 공연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공연에 참가한 학생들은 두 달간 개별 및 합동 연습을 거쳐 아시안게임 공연을 펼쳤다. 지역별로 떨어져 있는 13개 학교가 참가한 만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틈틈이 율동을 맞춘 결과다.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이 창단과 함께 다양한 성과를 얻게 된 것은 ‘드럼클럽’ 창단 초기부터 삼성생명의 다양한 프로그램 후원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멘토데이’, ‘여름 캠프’, ‘드럼클럽 페스티벌’ 등 창단 초기부터 정착을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들이 삼성생명의 후원으로 체계적으로 이뤄진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삼성생명의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낸 후원금으로 조성된 ‘하트 펀드(Heart Fund)’가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삼성생명 임직원 대부분이 참여하고 있는 하트펀드가 월 평균 5000여만원의 후원금이 쌓여 드럼클럽 사업 재원으로 쓰이고 있다.

삼성생명은 2012년부터 매년 ‘세로토닌 드럼클럽 페스티벌’을 개최해 전국 단위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고, 지난해 10월 21일에도 ‘제4회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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