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웰빙퓨전주점 '수리야'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7회 2007 프랜차이즈 창업 부산박람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수리야는 대규모 부스를 설치, 예비창업자들이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실제 수리야 매장 인테리어를 재연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담코너에서는 예비창업자들에게 가맹점 개설부터 사후관리, 고객관리 등의 노하우를 상담해 준다.
수리야는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 중에 가맹점 계약을 하는 계약자에게는 가맹비 300만원 면제(30평 이상 계약자), POS기기 지원, 무담보 무이자 대출 등 특혜가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수리야는 창업박람회가 종료되는 이튿날인 11일에는 부산 롯데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리야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본사 전문가들로 구성된 준비팀이 상담코너를 열고 예비창업자들에게 가맹점 개설부터 오픈, 사후관리, 고객관리 등의 노하우를 알려 줄 예정"이라며 "선착순 70명까지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고 말했다.
수리야 백호근 대표는 "수리야의 성공 창업 노하우를 예비창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이번 박람회 및 사업설명회를 갖게됐다"며 "오는 2009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수리야 매장을 150호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