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뉴 MINI 클럽맨 디젤 공식 출시

입력 2016-02-24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젤의 강력한 주행 성능, 뛰어난 연비 효율과 프리미엄 가치의 완벽 조화

▲사진 제공 = BMW 코리아
▲사진 제공 = BMW 코리아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24일 ‘뉴 MINI 클럽맨 디젤’을 공식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뉴 MINI 클럽맨 디젤’은 BMW 그룹의 기술력이 반영된 두 가지 신형 디젤 엔진을 장착해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발휘하며, 다양한 편의옵션을 갖추고 있다.

모델은 옵션과 엔진 성능에 따라 △뉴 MINI 쿠퍼 D 클럽맨 △뉴 MINI 쿠퍼 D 클럽맨 하이트림 △뉴 MINI 쿠퍼 SD 클럽맨의 3종으로 출시된다. 전 세대 클럽맨에 비해 엔진 출력과 토크가 크게 향상되어 강력한 드라이빙 성능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뉴 MINI 쿠퍼 D 클럽맨, 뉴 MINI 쿠퍼 D 클럽맨 하이트림에 장착된 4기통 디젤엔진은 MINI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이전 세대보다 최고출력은 38마력 증가한 150마력, 최대토크는 6.2kg·m 증가한 33.7kg·m의 힘을 자랑한다. 0km/h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8.5초가 걸리며, 최고속도는 210km/h다.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고성능 모델인 뉴 MINI 쿠퍼 SD 클럽맨 역시 MINI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4기통 디젤엔진이 탑재되어, 이전 세대에 비해 최고출력은 47마력 증가한 190마력, 최대토크는 9.7kg.m 증가한 40.8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0km/h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에는 단 7.4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25km/h에서 제한된다.

성능의 업그레이드뿐 아니라 뉴 MINI 클럽맨에 새롭게 적용된 8단 자동변속기는 승차감 개선 및 뛰어난 연비를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뉴 MINI 쿠퍼 D 클럽맨과 뉴 MINI 쿠퍼 D 클럽맨 하이트림의 연비는 복합연비 15.2km/ℓ, 고속연비 17.1km/ℓ, 도심연비 14km/ℓ의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고성능 모델인 뉴 MINI 쿠퍼 SD 클럽맨 역시 복합연비 15.3km/ℓ, 고속연비 17.2km/ℓ, 도심연비 14km/ℓ로 강력한 힘과 효율성을 모두 갖췄다.

뉴 MINI 클럽맨은 동급 중 가장 큰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전장 4253mm, 전폭 1800mm, 전고 1441mm로 설계되어 MINI 중에서도 가장 길고 넓은 차체를 통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했다. 전통적인 클럽맨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인 스플릿 도어도 탑재돼 양방향으로 오픈 되는 트렁크는 운전자의 시야를 넓혀줄 뿐 아니라, 컴포트 액세스 기능을 활용하면 트렁크 아래로 발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도어를 자동으로 열 수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가격은 뉴 MINI 쿠퍼 D 클럽맨은 부가세 포함 3950만원, 뉴 MINI 쿠퍼 D 클럽맨 하이트림은 4280만원, 뉴 MINI 쿠퍼 SD 클럽맨은 4830만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355,000
    • +1.67%
    • 이더리움
    • 5,030,000
    • +5.67%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2.08%
    • 리플
    • 2,023
    • +0%
    • 솔라나
    • 328,700
    • +1.17%
    • 에이다
    • 1,379
    • -0.07%
    • 이오스
    • 1,107
    • -1.16%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665
    • -9.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00
    • +5.02%
    • 체인링크
    • 24,950
    • -1.66%
    • 샌드박스
    • 831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