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현 두산건설 회장, 산업기술진흥협회장 3연임

입력 2016-02-24 16: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사진=연합뉴스)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사진=연합뉴스)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제15대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2010년 이래 세 번째 연임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2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용현 회장을 제15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2010년부터 제13ㆍ14대 회장직을 맡아온 박 회장은 오는 2019년 2월까지 3년간 임기를 더 맡게 됐다.

앞서 산기협 회원사 대표, 비상임 감사, 외부 인사 등 9명으로 구성된 산기협 회장추천위원회는 만장일치로 박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박 회장은 수락인사를 통해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상황에 대응해 산업기술 비전을 제시하고 기업의 글로벌 기술협력과 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산업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기능과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이환 부회장 대우가 상임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19년 2월까지다.

1979년에 설립된 산기협은 산업계의 기술개발활동을 지원해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약 8500여개의 국내 회원사를 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3: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22,000
    • +2.52%
    • 이더리움
    • 4,980,000
    • +6.05%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3.56%
    • 리플
    • 2,028
    • +6.12%
    • 솔라나
    • 332,900
    • +2.87%
    • 에이다
    • 1,394
    • +5.05%
    • 이오스
    • 1,115
    • +1.83%
    • 트론
    • 278
    • +1.46%
    • 스텔라루멘
    • 672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900
    • +6.47%
    • 체인링크
    • 25,010
    • +2.84%
    • 샌드박스
    • 832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