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휴대폰 여론조사 아무걱정 없어”… 당내 주소불일치 비판 일축

입력 2016-02-24 16: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당원들의 주소불일치 문제를 놓고 안심번호 여론조사를 통한 국민공천제에 비판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테스팅 결과 놓고 볼 때 휴대폰 여론조사는 아무 걱정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반박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농촌 지역과 대도시 지역을 두 개 테스팅한 결과 주소일치율이 강원도 농촌의 경우 83.2%, 서울은 98프로 일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동안 주소가 상당히 불일치할 거란 건 기우였다는 증명이 됐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 대표는 당원관리 부실 지역의 경우 100% 국민여론조사를 할 수 밖에 없다는 주장에 대해 “그런 곳은 몇 군데 없다”며 “책임당원 숫자가 충족 안 되면 (그곳은) 취약 지역이고 단독신청이거나 신청 안한 곳이랑 중복되는 곳”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황 이름이 '스포일러'라고?…콘클라베에 담길 '신념의 무게' [이슈크래커]
  • HBM 동맹의 균열… SK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에 무슨 일이 [ET의 칩스토리]
  • 미국 부유층까지 동요…“금융위기·코로나 때처럼 전화 문의 폭주”
  • "600만 원 결제했는데 환불 거부"…늘어나는 온라인 게임 소비자 피해 [데이터클립]
  • 단독 환경부, 9월부터 전직원 챗GPT 도입…'기재부版'과 차별화
  • 공정위 'LTV 담합' 과징금 폭탄 예고에…4대 은행 대책 마련 분주
  • 모은 돈이 세력?…이재명·한동훈, 후원금도 경쟁 붙은 2025 대선 [해시태그]
  • “흰 연기를 기다리며”…교황 선종 이후, 콘클라베의 시간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019,000
    • +2.45%
    • 이더리움
    • 2,351,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500,500
    • +2.96%
    • 리플
    • 3,022
    • -0.33%
    • 솔라나
    • 203,500
    • +2.57%
    • 에이다
    • 921
    • +0.11%
    • 이오스
    • 916
    • -1.51%
    • 트론
    • 352
    • +1.15%
    • 스텔라루멘
    • 360
    • -1.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2,030
    • +1.03%
    • 체인링크
    • 19,400
    • +0.94%
    • 샌드박스
    • 400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