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첫 방송부터 액션+로맨스 '열연'…女心 스틸러 등극

입력 2016-02-2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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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 (사진제공=블러썸 엔터테인먼트 )
▲배우 송중기 (사진제공=블러썸 엔터테인먼트 )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첫 방송부터 액션과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24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대위 유시진 역으로 등장했다.

팀원들을 이끌고 작전을 수행하던 그는 북한군과 대립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특유의 여유로움과 강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송중기는 절도 있는 단검 액션과 더불어 불량배들과의 싸움에서도 여러 명을 한 번에 제압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송혜교(강모연 역)를 향한 단도직입적인 애정표현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그녀에 대한 호감을 숨기지 않았던 송중기는 아프가니스탄으로 떠나는 헬기를 타기 직전 송혜교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송중기는 첫 방송부터 액션과 로맨스를 섭렵한 것은 물론 특유의 능청스러운 매력까지 드러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낸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이날 방송된 ‘태양의 후예’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14.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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