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른컴퍼니)
바른컴퍼니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간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문구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중동 문구박람회는 세계 3대 문구박람회로 꼽히는 대규모 행사로, 매년 270개 업체와 65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다.
바른컴퍼니 글로벌사업팀 임헌재 차장은 “지리적 요충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세계적 박람회인 만큼 중동 국가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에서도 유수의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라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신규 거래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동시에 중동 업체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바른컴퍼니는 이번 박람회에서 정교한 레이저커팅 기법으로 제작한 2016년도 해외용 신제품 30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바른컴퍼니의 자회사인 바른디자인의 박현주 차장은 “다양한 개성이 존재하고 파티식 웨딩을 선호하는 해외 시장에 맞춰 스타일의 다양화를 꾀했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컴퍼니는 이번 중동 문구박람회에 이어 오는 5월 미국에서 열리는 문구박람회에도 참가하며, 올해 해외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