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통근열차 수색~서울역 7일 첫 차부터 운행재개

입력 2007-06-0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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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지반 침몰사고가 발생한 후 운행이 중지된 경의선 가좌역 구간이 오는 7일부터 운행이 재개 된다.

코레일은 경의선 가좌역 노반침하 사고의 복구작업이 차질없이 진행됨에 따라 6일 중 상하행선로 모두 복구될 것으로 예상, 7일 경의선 첫 차부터 수색~서울역 구간의 열차운행을 재개 한다고 5일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선로는 상하행선 모두 6일중 복구될 것으로 예상되나, 여객열차 운행재개는 전차선 상태 등 제반 상황에 대한 안전점검을 먼저 실시한 후 결정될 것”이라며 “붕괴면에 가까운 하행선로는 정밀점검이 요구돼 당분간 상행선로를 이용한 단선운전이 불가피”함을 밝혔다.

이에 따라 경의선 통근열차 수색~서울역 구간은 7일부터 운행이 재개된다. 우선 출퇴근 시간대에만 통근열차 14회(출근 8회, 퇴근 6회)가 운행되며, 기타 시간대(24회) 통근열차는 현행과 같이 임진강~수색역 구간에만 운행된다. 한편, KTX 행신-서울역 구간은 전차선로 점검이 끝나는대로 운행이 정상화될 예정이다.

가좌역 사고의 여파로 일부 운행에 차질을 빚었던 경부,호남,전라,장항선 일반열차(새마을,무궁화호)도 7일부터는 모두 정상운행된다.

한편, 코레일은 경의선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열차운행이 정상화될 때까지 수색~서울역, 행신~서울역 구간의 셔틀버스를 계속 운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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