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금융권 최초 ‘직장 배달 콘서트’ 개최

입력 2016-02-25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직장인들 위한 콘서트를 선보였다.

신한은행은 24일 중구 태평로 소재 본점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가 있는 날 추진단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직장 배달 콘서트’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김종덕 문화체육부장관과 조용병 은행장 등 신한은행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문화가 있는 날, 직장 배달 콘서트’는 지난 수년간 문화 유산 보호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온 ‘문화재 지킴이 신한은행’의 특징을 적극 반영하여 전통 음악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한국 대표 타악 그룹 ‘공명’ 의 무대로 꾸며져 직원들의 더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직장 배달 콘서트’는 지금까지 총 40 여 곳의 전국 직장인들의 근무현장을 찾아가 다양한 공연을 진행해 왔으며 각 기업의 특징을 살린 기획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경제 산업과 예술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직장인들의 생활 속 문화 체험 확대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기업과 직장인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10월 문화체육관광부와의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매월 전국 각 영업점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문화 행사를 진행 중이며 은행의 전문성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기업 및 문화 우수기술 콘텐츠 보유 우량 중소기업 지원’에도 앞장 서고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저소득가정 어린이와 부모 100명을 초청하여 뮤지컬 ‘레미제라블’ 관람을 지원하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틀간 내린 폭설에 출근길 마비…지하철 추가 운행 등 대책 마련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트럼프, 주류 언론과 갈등 예고…비판 언론 배척, 방송사 소유기준 완화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09: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80,000
    • +3.54%
    • 이더리움
    • 5,067,000
    • +8.66%
    • 비트코인 캐시
    • 745,000
    • +7.97%
    • 리플
    • 2,028
    • +3.31%
    • 솔라나
    • 336,700
    • +4.02%
    • 에이다
    • 1,397
    • +3.79%
    • 이오스
    • 1,144
    • +2.79%
    • 트론
    • 279
    • +1.45%
    • 스텔라루멘
    • 663
    • +7.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2,000
    • +10.57%
    • 체인링크
    • 25,780
    • +5.87%
    • 샌드박스
    • 847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