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온라인·앱 탑승수속 ‘웹 체크인’ 서비스 실시

입력 2016-02-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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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웹 체크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웹 체크인은 국내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혼잡한 공항 카운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탑승 수속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비행기 출발 24시간 전부터 1시간 전까지 가능하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고객센터 등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단, 위탁 수하물이 있거나 임산부, 애완동물을 동반한 고객 등은 웹 체크인이 불가능하며 공항 카운터를 통해서만 수속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새롭게 단장한 티웨이항공의 홈페이지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정한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웹 접근성(WA)인증을 받게 됐다. 웹 접근성은 장애인이나 고령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들이 웹 사이트를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만 WA인증마크를 획득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스마트한 서비스를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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