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물류단지 해외기업 유치에 민관 손 잡았다

입력 2016-02-26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1차 민ㆍ관 합동 투자지원단 회의 개최

정부와 민간기업이 글로벌 기업의 인천공항 물류단지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한 제1차 민ㆍ관 합동 투자지원단 회의를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인천공항이 동북아 물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건폐율용적률을 각각 100%와 350%로 높이고 주차장 기준 완화를 통해 토지이용률도 제고했다.

또한 신공항건설 실시계획 변경을 승인하고 해외법인이 반입ㆍ보관하는 국내물품에 부가세 영세율을 적용하는 등 투자환경 조성에 주력해 왔다. 이어 이날 회의에서는 우리나라의 항공물류 현황, 타겟 기업 검토, 항공화물 네트워크 확대 등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됐다.

또한 회의에선 향후 분기별 1회 이상 투자지원단 회의를 개최하고 항공사와 물류기업이 탄력적으로 참여하는 방안도 통과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민관 합동 투자지원단이 글로벌기업 유치, 전자상거래 시장 선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신규 일자리와 미래 먹거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4: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93,000
    • -0.16%
    • 이더리움
    • 3,434,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470,000
    • -4.02%
    • 리플
    • 703
    • -0.71%
    • 솔라나
    • 226,200
    • -0.96%
    • 에이다
    • 461
    • -4.16%
    • 이오스
    • 579
    • -2.2%
    • 트론
    • 230
    • -0.43%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50
    • -2.16%
    • 체인링크
    • 14,950
    • -2.99%
    • 샌드박스
    • 325
    • -1.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