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창립 75주년 기념식…“복합신약 개발 박차”

입력 2016-02-26 14: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원상 유유제약 부사장이 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창립 75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다.(출처: 유유제약)
▲유원상 유유제약 부사장이 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창립 75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다.(출처: 유유제약)

유유제약은 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천공장과 전국 영업지점을 화상으로 연결해 창립 75주년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인석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75년 동안 지켜온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미래에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롭게 의지를 다졌다.

유원상 부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창립 이래 ‘One step ahead’(일보전진)라는 구호 아래 의약품 개발에 가장 역점을 두었고 선진 제약기업과의 제휴 및 합작투자로 국제화에 선도적 역할을 감당했으며 윤리 경영으로 모범적인 경영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최초의 복합신약인 골다공증 치료제 ‘맥스마빌’과 항혈전제 ‘유크리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3번째 복합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국산 신약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계기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편 유유제약은 전신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동생 고 유특한 회장이 1941년 유한무역주식회사로 창업했다. 그 뒤를 유승필 회장이 회사 발전의 토대가 되는 선진 경영 체제를 구축, 성장에 박차를 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44,000
    • +0.46%
    • 이더리움
    • 4,841,000
    • +5.86%
    • 비트코인 캐시
    • 720,500
    • +5.72%
    • 리플
    • 1,995
    • +6.06%
    • 솔라나
    • 342,400
    • +0.29%
    • 에이다
    • 1,408
    • +3.3%
    • 이오스
    • 1,152
    • +3.41%
    • 트론
    • 280
    • -0.71%
    • 스텔라루멘
    • 700
    • +2.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00
    • +4.2%
    • 체인링크
    • 25,600
    • +11.3%
    • 샌드박스
    • 1,011
    • +33.38%
* 24시간 변동률 기준